레버넌트: 레오형에게 오스카를 주지말고 악마의 연기력을 뽑아내게 고통을 줘라.

댓글킹 작성일 16.01.20 13: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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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댓글킹입니다.


디카프리오 하나보고, 무슨영화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봤습니다.


특이하네요. 일단 곰이 하드캐리합니다.


촬영 방법, 스크린에 담는 표현력 독특했고요.


2시간 반 이상의 상영시간에 대사는 20분 되나?


자연을의 표현함에 있어서, 가뜩이나 요세 한파로 추운데, 극장에서 영화보는 내내 추운느낌이라 패딩을 벗지를 못했네요.


곰 , 입김, 말, 좋았습니다.


상영시간이 긴 만큼 국내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크게 지루 하실 수 있습니다.


옆에서 보시던 20대 후반 여성은 맥주 2캔 흡입하더니 1시간 못되서 숨지신것 같습니다.


영화 줄거리는 스포가 되지 않도록 롤에 비유하여 설명드립니다.


---- 하 기 스 포 주 위---


탑 그브가 초반에, 상대 볼베 정글에게 2랩갱 제대로 당하면서,


라인파밍제대로 한번 못하고 버팀.


상대 정글 워윅이 같은팀 서포터 알리스타 중간에 괴롭힘


중반에 접어들 때쯤 상대 서포터 나미도 잡아먹고, 하면서 크기 시작함.


같은편 해카림 정글의 희생으로 살아나기 시작함


같은편 미드 니달리 찢어지는거 한번 구해주고, 니달리 캐리받고 영화끝남.


이렇게 요약할수가 있습니다.


탑 그브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그브가 얼마나 강한지를 반영하는, 아주기가막힌 타이밍에 개봉하였으며,


국내 롤 유저들의 트롤들에게 지친 마음을 스크린에서 평안한 배경으로 힐링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순기능을 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소환사의 협곡의 겨울의 모습은, 보는 사람에게하여금 추위를 그대로


느끼게 해줄 만큼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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