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댓글킹입니다.
말많은 배슈져 보고 리뷰 올리네요. (본지는 좀 지났지만 리뷰가 늦었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크나이와 비교를 해서 비난이 많았고,
두번째는 역시 개연성. 마블 처럼 오랜시간 캐릭터별 파트 준비 후 대중앞에 내놓은 것이 아니라
다소 생소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 후 의 방법이 달랐다고 생각됩니다.
(캡틴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보시면 평 똥임. 주관적으로는 엄청 재밌게 봤는데..)
뭐 이쯤 해두고.
제목 대로 제가 본 떡밥만(아시는 분들은 아실 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영화중간에 등장하는 플래시맨, 아쿠아맨, 사이보그 등은 다 보셧으니 아실테고.
이영화에서 중요하게 봐야하는게 배트맨의 꿈 입니다.
1.꿈 중에 배트맨이 어떠한 로봇들에게 지배당한 듯한 <오메가 (Ω)>세력들에 압박당하는 꿈.
추측으로는 지구는 아포칼립스의 영토가 된 상태, 다크사이드 밑에서 슈퍼맨이 지구통치하는 듯
파라데몬 (로봇) 보셨죠.? 어떻게 스토리 풀어갈지 궁금해지네요.실제 DCEU 세계관이 이런걸로 알고있음.
2. 플레시맨이 미래에서 와 배트맨에게 다급하게 말을하죠.
브루스 니말이 맞았다. 니가 옳다.
그를 두려워해해. 두려워해야 한다고.
우리를 꼭 찾아야해. 꼭 찾아야 한다고.
이장면이 꿈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꿈을 깨고 났을 때. 주변에 종이가 날라 다님. 추측에는 플레시가 왔다 간걸로 예상 됨.
뭐가 진짜인지는 후속 편을 보면알겠죠.?
이 부분을 마지막 배트맨의 대사 느낌이 그렇다는 말.
좀 어거지라고 생각 많이 드셨을 텐데. 배트맨이 꾼 꿈과 잘 맞추어 보시면, 왜 느낌이 그렇다고 말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시지 않을까 합니다.
조커가 낙서해논 로빈의 옷도 좋았고, 마블의 쿠키영상을 배트맨의 꿈으로 대체 한 부분도 나름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슈퍼맨의 숙명의 적의 연기는 너무 좋았고요.
배트맨 슈트도 원작과 다르지 않아서 좋았고, 폭력성 추가된 것도 좋았네요.
물론 여성 분들이나 단순하게 히어로물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황당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나쁘지 않았네요. 후속편도 기대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