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 워. 전개 및 캐릭터 토니 스탱크

댓글킹 작성일 16.04.28 09: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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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댓글 킹 입니다.


하드 빠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마블 애정 있는 전데요. 어제 짱공 어느분이 꿀팁으로 5천원에 시빌워 보고왔네요.


어느정도 스포가 있습니다.  거슬리시는 분은 뒤로 ㄱㄱ


원작과는 일단 스토리 전개가 차이가 있어서, 스토리 전개면에서 저는 좀 많이 지루했습니다.


약 1시간 30분정도 지루했던거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 싶어서 후기 찾아보니. 저만 그런듯 다들 2번 3번 보라고 하시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근데 오늘 짱공 리뷰 쓸라고 왔다가 저와 비슷한 분이 계셔서... 다행)


어벤저스 소코비아 사태를 이해하시고 보면 좀 편하게 이해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이걸 이렇게 엮다니...


시빌 워 계기를 여성과 일반 대중들까지 쉽게 접근하게 하기 위해서 전개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 원작과는 다른..)


개인적으로 캡틴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힝


*블랙팬서의 합류는 부드럽게 잘 풀었던거같은데.. 기대를 많이 한 캐릭터인데 뭔가 강한임펙트가 없어서 아쉬웠고요.


*앤트맨 리뷰 작성했었을 떄. 제가 커지는 버튼 인거 같다고 언급했던 적이 있는데 적중.!


*스파이더맨 합류계기는 다소 어색하지만 특유의 캐릭터와, 원작과의 시점 어느정도 맞고, 만화 원작과 최대한 맞출려고한게 보여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잘 보시면 그동안 스파이더맨 슈트에서는 눈이 고정. 검은색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커졌다가 작아졌다가..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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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을 캡아가 방패로 찢을 때 넘좋았슴다.. 힝 난 역시 변태 인가..

*캡아와 싸울 때 그동안 캡틴아메리카 시리즈의 대사를 이어가는것도 너무 좋았네요..


'하루 종일이라도 싸울 수 있어'


이 대사를 기억하시는 분이 게실라나?


결론.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좀 있었습니다만,

 왜 히어로들끼리 처 싸우는 지 이해가 안되는 분이 많을텐데

그 부분을 잘 풀어 나갔던거는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네요.


11월 법사님과, 내년에 빨리. 타노스님하고 너구리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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