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화가 호불호는 심하게 갈릴꺼 같습니다. 전작 클로버필드의 팬이든 아니든 말이죠~
뭔가 영화에 대해 말하고 싶은데 실토시하나 하나 풀리면 다 알꺼 같아서 영화내용 언급은 안하고 느낀점만 간략히 말하면
"난 분명 괴수영화를 보러왔는데 잘못왔나? 오 하지만 좋은 스릴러물인걸!"
그런데 감상포인트에 따라 실망감도 크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기존의 클로버필드 생각하시고 와~괴수영화다 생각하시면 시작부터 뭥~ 하다가 막바지 헐~ 하실꺼 같고 정보없이 그냥 가신분이라면 오 스릴러인가 하다가 막바지에 여주인공이 내뱉는 대사를 같이 뱉으실꺼 같고...
어째든 저째든 저에게는 흡족한 영화인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여전히 미모를 과시해주는거 같습니다...(이 점이 흡족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