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방영분이 총 시즌5까지로 나왔습니다
여느 드라마와는 다르게 전체적인 스토리가 이어지는것이 아니라 에피소드 별로 딱 끊어져 나오는게 특징입니다
매회마다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도 굉장히 단순 심플합니다
혼자 독신으로 살며 자영업에 종사하는 주인공이 일관계로 외근 나갔다가 배가 고프면 근처 음식점에 들어가
주문을 하고 그 맛에 대한 것을 혼자 독백 및 폭풍식사를 합니다
주로 일본음식들이 많이 나오지만 간혹가다 중화요리계나 한국음식도 나옵니다 ㅋ
우리나라의 구워먹는 고기 갈비가 재일동포들에 의해 널리 알려지고 '야끼니쿠'라는 이름으로 발전이 되었다고 하는데,
여기 사람들은 내장쪽도 굉장히 많이 먹는듯 하다.
에피소드당 약 30분 정도씩으로 길지도 않아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음식철학이 뚜렷한 아재로써 평가를 다양하게 해줍니다 먹방은 늘 보기 힘듭니다
타이틀인 '고독한 미식가'라는 이미지와 너무 잘 맞는것 같습니다.
먼가 외로워 보이지만 그안에서 자신만의 고집과 인생관이 보이는 역활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시즌5까지 나왔는데 고로상은 그대로입니다. 키가 참고로 190이라 그런지 아무리 잘먹어도
잘 안찌는 체질인듯 합니다.
일본 음식과 문화의 관심이 많으시다면 한번쯤 볼만한 일드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