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줄거리야..뭐..찾으시면 나오겠지만.
어느 방안 뭔가를 녹음하려는 사람..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창백한 피부의 사나이 루이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내와 아이를 잃고..절망에 빠진 나날을 보내는 루이(브래드 피트)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신비한 사나이 레스타트(탐 크루즈)
결국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루이..
뱀파이어가 되어도 사람의 피를 빨지 못하고..쥐, 동물의 피만 마시다가..
참지 못하고 소녀 클로디아의 피를 빨고 만다.
세명의 뱀파이어의 여행...그리고,.
슬픔 간직한채 살아가는 루이
지금에야 남성적인 매력이 많이 강조됐지만 이즈음의 브래드피트는 하나의 창조물로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이 금단의 스토리는 매우 잔혹하고 불경하며, 사랑과 집착의 미묘한 선을 손쉽게 넘나든다.
그러면서도 소재가 갖고 있는 비극적 감수성까지 끌어안았다.
영원히 사는것이 과연, 행복할까요?
인간의 삶은 결코 길다고는 할수 없겠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하루와 지난 추억들과 기억들이 소중한 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