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드라마 더 나이트 쉬프트

koupmid 작성일 16.08.27 15: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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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학창시절에 공부는 못했지만 의사의 꿈을 꿔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의사는 사람들을 살리는 의무를 가진 직업이라

힘들지만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의사를 해본적은 없지만 하여튼 제가 보기에 그렇습니다. 미드를 자주 보는
저로서는 의학드라마를 열심히 보는 편인데 그레이아나토미 빼고는 그다지 흥미롭게 본 드라마가 없었습니다.
물론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지요. 하지만 몇일전에 찾아낸 의학드라마인 더 나이트쉬프트는 1편을 시청했는데 완전 매력있는
의학드라마였습니다. 오늘은 이오인맥큰과 질플린트 주연의 의학드라마인 더 나이트 쉬프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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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더 나이트 쉬프트는 제목그대로 병원의 야간근무를 서는 의사들에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의 병원과는 좀 차이가 있어
보이긴 하는데 저녁대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근무를 하며 위급한 환자들을 살려내는 일을 합니다. 주인공인 이오인 맥큰은 정의감에
 불타는 사람살리는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포기할 만큼 의사 정신이 투철판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를 항상 지지해주며 도와주는 질플린트가 있는데 질플린트는 로열페인즈에서 질역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로열페인즈를
시청하면서 훌륭한 미모에 반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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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 국적의 아시아계 배우로 켄렁이라는 배우도 출연을 하는데 잘생긴역은 아니지만 꽤 매력이 있습니다. 허접해보여도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질클린트와 비슷하게 이오인 맥큰을 도와 사람들을 많이 살려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뭐든지간에 이오인 맥큰을 걸고 넘어지는 병원의 책임자인 프레디 로드리게스도 볼만합니다. 항상 반대하고 싸우지만 정말
큰일에는 능력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책임회피의 대가 이지만 도울때 도울줄 아는 매력있는 캐릭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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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포인트는 의학드라마로서 긴박함을 느낄 수 있고 그레이아나토미와 비슷한 리얼한 수술장면들 그리고 실려온 환자들의
이야기가 서로 비슷하지만 풀어내는 방법이 틀립니다. 야간당직을 서야할때가 아니라 야간교대근무에 특화된 마치 특공대같은 분위
기를 느낄 수 있고 옥상에 난장판을 벌이는 의사들의 쉼터도 볼만합니다. 그레이아나토미는 수술과 연예의 조합이라고 한다면 더
나이트 쉬프트는 연예부분이 좀 제거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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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멋진 배우의 일품연기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레이아나토미에 재미를 느낀 시청자라면 꼭 봐야할 더 나이트쉬프트
일단 시즌1부터 천천히 시작하는것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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