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솔져중에 가장 인상에남던 장면과 대사입니다.
2014년에나온영화던데 저는이제서야 봤네요.
대테러 특수부대의 조상이자 최초로 만들어진 부대인 영국의S.A.S 가 되기위한 과정과
그들의 인생을 짧게 담았습니다.
제가 S.W.A.T 1편도 재밌게 봐서 이런류 영화를 기대했었는데
후반부가 너무 아쉬운영화입니다.
전체적으로 연출자체가 좀 아쉽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과거의 악몽을떠올리는장면이라던가
괴로워하는장면마다 화면을 암전/화면 번갈아가며 플래시터지듯 반짝여대는데 눈이 너무아프고 이 방법을 너무 자주씁니다.
그리고 훈련도중 200명의지원자들중 몇명남았다~하면서 글로보여주는데요
카메라가 힘들어하는 훈련병들을 별로 안잡아줍니다. 그리고선 글로만 20~30명씩 탈락했다고 나오니 이것도 좀 아쉽네요.
가장아쉬운건 훈련끝나고SAS대원이되서 첫 임무를 수행하는장면인데 ,
전체적인 액션씬이 좀 퀄리티가 아쉽습니다. 격투액션이나 총기액션 ...
그래도 이런류 영화좋아하시면 한번쯤볼만은 합니다.
일단 군대나오신분이라면 훈련설명할떄 "와 힘들겠네 , 와 춥겠네" 이런건 많이 공감되거든요
뭐랄까 영화감독이 전하려는뜻은 알겠는데 그게 너무 약하게 와닿는느낌? 힘든 고통이나 어려움이나 뭐이런것들이.. 영상미로 볼땐 살짝씩 부족한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