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오를 연기하기위해 엄청난 체중증량을 했었죠. (놀라운건 무대인사때는 다시 원래대로 홀쭉해짐...) 스토리는 고등학교 1년생 , 신장2미터 체중120키로.생긴건 고릴라같이생긴.. 여자에게는 인기꽝이나 , 남자들에게는 인기폭발 ! 하는 고다 타케오.. 가 치한을퇴치하고 야마토 린코를 구해주며 한눈에 반하게 되는데.. 라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전형적인 고교로맨스물에 타케오라는 약간의 판타지가 첨가된 작품입니다. 2시간이 채안되는 러닝타임동안 , 짜임새있는 스토리진행을 보여줍니다.거기다 스즈키 료헤이의 엄청난 연기가 더해져 , 영화를 보는내내 지루할틈을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원작이있는 작품이라면 당연하게도 원작에 대한 아쉬움이 남기 마련인데 ,영화 '내 이야기!' 는 그런 아쉬움이라고는 하나도없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발에치이는 B급 영화가 될수도 있었겟지만스즈키 료헤이 의 타케오에 대한 싱크로률과 연기가 영화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끌어 올린 영화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