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과 김영광이라는 배우를 볼 수 있다는 설렘과
또한 둘에 케미가 어우러진 영화까지 본다는 부푼 마음을 가지고 상영관에 들어갔습니다.
상영관은 용산 cgv I MAX라 그런지 일반 상영관의 3배였습니다.
또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다 있었습니다. (참고로 12세 관람가 영화)
그렇게 배우들과 무대인사가 시작됬는데
다들 재치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마동석씨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무대인사가 끝나고 영화가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많아서 울음소리가 날 줄 알았는데
집중을 했는지 울음소리도 나지 않았고
중간에 화장실이 급해서 내려 갈 때도
그 나이에 집중하는 모습이 놀라웠습니다.
또한 제가 영화를 본 관점으로써는
끝나자마자 드는 생각이
전체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편했습니다.
중간중간에 마동석과 김영광에 케미에
유쾌한 부분도 많았고 감동적인 부분도 들어있어가지고
지루한 면이 없을정도로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합니다.
요즘 일때문에 걱정스러운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가 쌓여있었는데
잠시나마 영화를 보면서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저는 원더풀 고스트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