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2018)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

제이통키 작성일 18.11.04 13: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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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 아재들에게 옛 향수에 젖고 싶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이 영화는 프레디 머큐리 배역분의 마우스 피스를 문듯 툭 튀어나온 주둥이가 좀 불편한 것 빼고는

 

연기와 립 싱크가 정말 프레디 머큐리가 살아 온 것 처럼 잘 연출했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프레디 머큐리의 양성애자로써 고뇌와 화려한 스타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부분은 연민을 느끼게 합니다.

 

스토리 라인은 그리 탄탄하지는 않지만 음악이 중간 중간을 이어줘서 괞찮네요.

 

퀸의 주옥같은 명곡들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 raido gaga(이건 후에 퀸 팬이였던 레이디 가가가 자기 이름을 이거 따다 졌다

 

고 하네요) 등등 프레디 머큐리가 영화에서 살아 돌와왔다는 것 만으로도 영화를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 영화 마지막 live aid(아프리가 기금 자선 공연) 20분 연출만 보면 현장에 온 듯한 전율은 느끼게 합니다.

실제로 7만 관중과 전 세계 15억 이상으로 실황 중계로 내 보내졌다고 하네요

 

제가 좋하는 too much love will kill you, spread your wings 두 곡이 영화에서는 빠져서 좀 아쉽지만,

 

퀸을 살려놨다는 것 자체로도 이 영화는 만족스럽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때창은 아니라도 발구르고 손벽치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radio gaga, we will rock you)  

 

 

 

영화엔 미 삽입곡이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 2곡

 

too much love will kill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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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 your 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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