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쿠엔틴 타란티노제작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거장이란걸 다시한번 알수있는 영화...
그의 인종차별 또는 스캔들을 둘째치고 그가 대단한 감독이란걸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영화 였습니다.
스토리 : 1969년 할리우드, 잊혀져 가는 액션스타 ‘릭 달튼’과 그의 스턴트 배우 겸 매니저인 ‘클리프 부스’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새로운 스타들에 밀려 큰 성과를 거두진 못한다.
형편상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게 된 ‘릭’과 ‘클리프’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고 ‘릭’의 집에서 술을 거나하게 마시던 중 뜻하지 않은 낯선 방문객을 맞이하게 되는데…
라고 다음영화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많은 영화사이트, TV등에서 광고합니다만...
이는 이 영화전체를 그냥 뭉뚱그려서 대충 싸지를 카피라이트입니다.
이영화는 50년대 스타배우에 오른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냉전시대였던 1969년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기본적인 배경지식이없어도 되며 당시의 미국이 이러한 시대상황이었다는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며 영화내용은 중간중간 회상장면이 껴있어서 많이 애매한 영화에 가깝고 영화의 배경인 맨슨패밀리 살인사건 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릭달튼은 슈퍼스타에서 음주운전/허영/말실수 등으로 그저그런 배우로 전략한 상태이며 그의 스턴트맨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의 진한 우정아닌 우정의 관계에서 진행됩니다.
그런데 이영화에서 이부분은 영화 스토리에 사실 아무런 영향을주지도 않을 뿐더러 이영화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시간동안말이죠. 그냥 히피 싫다. 짚시들 싫다. 그리고 TV드라마와 영화의 차이(아 GENDER를 이야기하는 아이에 대해서는 좀 그렇더군요 ㅋㅋㅋㅋ 저기서 저런말을?)
깜작출연의 브루스 리(매우 재미있게 나옵니다만 브루스 리가 유색인종차별주의자 처럼 나오는건 웃겼습니다.)또한 재미있었습니다.
영화는 맨슨패밀리가 릭달튼의 집으로 쳐들어 오고 10분만에 끝납니다.
네 이때부터 시작이아니라 올떄까지의 이야기가 2시간 30분이고 그뒤 이야기는 10분입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영화 전체는 매우 재미 있습니다. 중간중간 JOKE가 많이 들어갔지만 5~60년대 영화를 많이 안보신분들은 모를내용들이 많아요.
아 그리고 마고로비가 주인공처럼 해놨는데....사실 왜넣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맨슨패밀리 살인사건의 케릭터인 샤론과 그의 친구들을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기는 한데....
이영화의 총점은 3.5점을 주고 싶지만 없으니 4점 주겠습니다.
스토리는 생각보다 많이 별로 입니다. 연기, OST, 배경, 영상미는 10점 만점에 9점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