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아이맥스로 보고왔습니다
스포를 피해야 하기에 최대한 간단히.
배트맨과 슈퍼맨 사가를 잘 모르는 세대에게는 불친절
배트맨과 슈퍼맨 사가를 잘 아는 세대에게는 최고의 선물
하지만 초반 15분 정도는 세대 불문하고
다크 나이트 체이싱 +X맨 퀵실버를 섞어놓은
최고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어린시절 배트맨 티셔츠 입고
손가락으로 배트맨 가면 만들고 놀던 아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지만
그 외의 세대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영화
호불호가 너무 갈릴 것 같아
흥행은 저조할 것 같습니다만
저에게는 마이클키튼 배트맨의 액션 만으로도
삼스파 보다도 더 큰 선물 이었습니다
Let it go
Let it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