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lan Parsons Project - Days are numbers (the traveller)
[Vulture Culture] 1985
PInk Floyd의 스튜디오 엔지니어 출신으로 명반들을 만드는 데 숨은 공신이었던
Alan Parsons가 주축이 되어 결성된 밴드 The Alan Parsons Project.
1985년 앨범 [Vulture Culture]에 수록된 'Days are numbers'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보컬 편곡이 일품이고 가사 또한 아름답다.
"우리를 스쳐가는 날들은 숫자일 뿐...
별들을 봐요. 별들을 세어요.
언젠간 당신이 어디 있는지 알게 될 거예요."
Chris Rainbow의 리드 보컬은 마치 David Gilmour를 연상시킨다.
아래 올린 Tubes의 곡과 마찬가지로,
코믹함과 경박스러움에 치우친 뮤직비디오 연출이 다소 아쉬운데,
사실 이 영상은 같은 앨범에 수록된 'Let's talk about me'의 뮤직비디오다.
멋진 몸매의 부인을 개무시하는 멍청이는 결국 쓰레기 더미 속에 홀로 남겨진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