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무미건조한 날을 보내던 중..
모 싸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할인매장이 눈에 띕디다
바로 전화때렷죠 초단기알바는 시간싸움.ㅋㅋㅋ
글뜬지 1시간넘음 구하기힘듭니다..
박스나르는거랍디다..아..14:00~23:00
일당4만원..뭐,.나쁘지않군
다음날 나가보니 10명 온다던 장정이 7명 왓습디다
아~그 3명 차이 크데요..
대략 7톤카고쯤 보이는 트럭들이 박스9층석탑을 쌓은채
나타나는겁니다..아 진짜 기겁햇다 박스수백개 내렷을것임..
저까지 3명이서 박스다내리고 밑에층으로 떤져주고
나머진 카트로 실어서 쌓아놓고..운동화는 가벼운데
옷이 아주 그냥..이거 뭐 쉬는 시간도 없고
밥맥이고 다시 짐풀고 진열하고
이삿짐센타 아저씨들이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체대생급 아니면 비추입니다
그 날 집에와서 부황뜨고 잣습니다 피 제대로 나옵디다
다음날 신음하고..ㅋㅋㅋ
초단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잇습죠.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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