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좌) 지금 까지 해본거라곤 공사판에서 막노동 6개월 한게 다요. 소시적에는 그 전단지(찌라시) 좀 돌려보았지만 기억이 가물가물 하오. 그러던차 삼복 더위에 억수같은 땀을 쏟아내며 쓰러지기에 이르렀다오. 이대로는 않되겠다 싶어 얌전한 일자리를 찾던중 동네 피방서 알바 구하기래 여차 저차 면접까지 보았소. 그런데 피방알바 경험 없다하면 않뽑힐것 같아 해봤다고, 유경험자라고 거짓말(구라)을 해버린거요. 이를 어쩌면 좋소. 사장 한테 고스트(아무래도 백업 프로그램의 일종일거라 예상하고있오) 사용법이나 기타등등 다 안다고 해버렸으니.
그러나 정작 본인은 고스트(아 마왕님)는 커녕 바코드바 찍는법도 모른다오. 메인컴퓨터로 매장컴 관리는 또 어찌한단 말이오!!(버럭)
아 월급 90에 월 2회휴무 그리고 하루12시간 근무요 식대는 따로 없고 차비도 지급 않되오.
계산해보니 시급 2670원 찍히고 식대 뺀다치면 2400원 떨어지더이다. 게임은 못하게 되어있고 야간이요. 이기회에 소설이나 한편 쓸까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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