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제대하고 용돈도 벌어 볼겸

하루4시간 알바(아침9시에서 오후1시까지...) 헬스장 키교환 알바를 시작했는데여.

아파트안에 있는 헬스장이라 아직 신축아파트라 입주민 무료개방하고 있어서 돈도 안받고 그냥

무료로 사용되어 지는 헬스장인데...일도 편하고 평일에 이용객 해봐야 아침에 10명도 안되고...(아줌마가 주류...)
여기서 한 2개월 정도 알바 하다가 부모님이 외국에 계셔서 복학하기전에 한번 다녀오게

2월말까지 일하기로 했는데 1월말까지 일한다고 했는데..

뭐 시급은 최저시급 받고(뭐 힘든거 없으니깐 그렇게 크게 상관없고..)

다른분들은 괜찮은데 센터장이 좀 짱나게 해서 그렇지 견딜만 했는데....

센터장한테 1월말까지 한다니깐 알았다고 하던데....오늘 갑자기 경리 여자분이 마치고 사무실오라고 해서

왜? 그러지 싶어서 한번 들어갔는데... 이게왠걸 ㅡㅡㅋ

설날이라고 떡값이라고 10만원을 주네 ㅎㅎㅎ 이불경기에 ㅎㅎㅎ

저번달 알바비 40만원 받았는데 ㅡㅡㅋ 무려10만원이나 주네 ㅎㅎ

난 알바하면서 설떡값 주는건 처음이고 ㅎ

아파트 관리비라고 알바생한테도 관대하게 쓰는건가? ㅡㅡㅋ

암튼 기분이 아주 좋아라 하네여 ㅎㅎ 여러분도 이제 설인데 좋은 일 생겼으면 하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