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흠?? 또왔습니다

공유점컴 작성일 10.01.12 07: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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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짱공에 드디어 3번째 글을 쓰는군요

 

얼마전 매우화가난다고 글올렸었던 사람이에요 ㅋㅋ

 

그날 진짜 화가나서 사장님(이모)께 전화를 드렸죠

 

솔직히 알바 금액 때문에 그만 둔다고는 못하고 그냥 이제 복학해야되니깐

 

학교 공부도 좀 해야 되고 내 시간이 별로 없는거 같다

 

솔직히 야간하구 아침9시 반쯤에 정산 긑내고 집에가서 밥먹고 씻고 담배한대 태우고

 

티비 좀 보다가 자면 또 금방 일나갈시간이 되서 제시간이 없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그만 두겠다 했더니 이모께서 잡으시더라구요

 

인연어쩌구 저쩌구 뭐 일을 잘하내 다른알바 구하면 구하는데 못믿네

 

그리고 이모께서 외국에서 살다가 아버님께서 병원에 입원한거 때문에 잠시 한국오신거라

 

아버님도 돌아가셨구 다시 외국가기때문에 곧 피씨방을 팔그등여;;;

 

그니깐 팔때 까지만 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오늘까지만 나가보고 생각해본다고 했죠

 

금요일에 나갔더니 이모가 계시더라구요;;; 오후에 왔다 가시는데 절기다리셨는지 어쩌신지;;

 

암튼 이런 저런 복학문제 학업문제 학비 문제 이런이야기로 했죠;;

 

이모께서 너랑 A랑(오후에하는 여자알바생) 잘해줘서 피씨방도 깨끗하고 손님도 많고

 

니들이 믿음직스럽다 다른 알바애들은 일을 잘못하더라

 

솔직히 제가 말이 없고 좀 부지런해서 일은 잘하는 편이긴하죠;;

 

암튼 이모가 절충안으로 피씨방 팔릴때까지 그니깐 이번주 한주만 더하라더라구요

 

결국 이모의 말빨에 넘어가 하게 됐습니다;;

 

두 사장님 (이모와 남편분)도 잘해주시구 알바애들도 형 오빠 대접 잘해준다고 썻던 바있는데

 

정말 잘해주십니다;; 암튼 일하다가 제가 살짝 말을 꺼냈죠

 

이모 저 일할때 야간 이니깐 조금 더준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딱 70이 들어왔는데.....

 

라고 말끝도흐리면서 혼잣말수준으로;; 전 정말 용기내서 한말이였어요 ㅜㅜ

 

그랬더니 이모가 내가 한달 일하는거 봐서 2달째부터 그렇게 준다고 했다고

 

근데 공유너 일하는거 보니깐 믿을만하다며 암튼 칭찬일색 ㅎㅎ

 

암튼 뭐 일은 해결 봤습니다.

 

야간에 할일도 없고 그래서 끄적끄적 했더니 많이 길어졌네요 ㅎ

 

밤에 할일도 없으니깐 앞으로 저의 알바 이야길 이어 나가겠습니다

 

알바겟에서의 활동 지켜보세요 ㅋㅋㅋ 다른겔은 눈팅만 3~4년 됐나;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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