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랩실 관리하는 알바하고 있는데
나하고 여자한명 같이 일하고 있음
문제는 그년ㅋ 나보다 한 3개월 늦게 들어왔는데
이년은 경력도 있고 일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알고있음
근데 이 썅년이 자꾸 일하면서 요령 피우는데 미치겠음
처음 들어왔을땐 경력있는데 잘하겠지 싶었는데 버벅거려서
그래도 온지 얼마안됬으니깐 하면서 넘어갔는데
지금 온지 3달 넘었는데 일 익히기엔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도 남았는데
존내 못하는척 함..후.. 시키지 않으면 절대 하지않음.. 어쩔땐 뭐 하라고 말해줘도 자꾸 핑계데고 안할라고만 함
아 진짜 이년이 내가 첨부터 매너있게 해주고 하니깐
날 개 호구로 보는거 같음
이제는 아예 아프다고 결근하고 담날 나와서도 죽는 시늉하면서 한숨 푹푹쉬고
인상쓰고 아 진짜 여자만 아니면 개쌍욕을 해줬을텐데
꼴에 여자라고 아우 지짜...
하는 업무중에 애 앉혀놓고 1대1로 교재 첨삭해주는 부분 있는데
그게 아이들이 많을때는 한 10분안에 간략히 끝내도 상관없는데
애들 밀려있는 상황에서 애하나 잡고 한 30분 동안 얘기하고 자빠졌음.,,.ㅠ,ㅠ
그동안 난 밀린 애들 다 보느라 혼이 다 빠지는거 같은데 그년은 말장난 까지 하면서
깔깔 거리고 있음 한번은 하도 짱나서 걍 손 놓고 랩실 나가서 한 15분 자리비웠다 다시 들어와서
나도 같이 개판 치니깐 지가 괜히 열받아하고 완전 피해자인거 마냥 표정짓고 가관임
아 진짜 이런 진상 직장동료 어떻게 다룰수 있는 방법 없을까?
경험담이라던가 뭐 방법좀 알려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