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食兄弟는 千個有로되 急難之朋은 一個無니라
주식형제는 천개유로되 급난지붕은 일개무니라
술과 밥을 먹을때의 형제는 천명이나 있으나,급하고 어려울때의 벗은 하나도 없으니라
명심보감에 나오는 내용이라는데 얼마전 제 상황과 너무 잘맞아서 ㅜ.ㅜ
평소 형제들하고 거의 왕래없이 지내는데
막상 어려운일 생기니 아쉬운말 할곳이 형제들 밖에 없네요..
친구들이라고 해봐야 다 먹고 살기 힘든건 마찬가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세삼 느꼇지만 가까워지지 않는 거리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