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석사 졸업 예정으로
작년 까지 저희 연구실 출신들
이력서 5~6개 쓰고 바로바로 취직해서
취직을 좀 쉽게 생각했었는데 ㅋㅋ
저는 지금 계속 광탈이네요 ㅋㅋ
각설하고
집안 사정으로 지원을 받지못해 약 2300정도 대출이 있습니다.
1학년 부터 각종 알바를 하면서 이자 갚았고
2년 전 부터는 원금 상환도 일부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대학원 학비는 제 인건비로 충당을 다 해왔네요.
처음에는 까짓거 금방 갚지모 했는데
막상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요즘 아오
막막하네요 ㅋ
저걸 언제 다 갚고 언제 결혼할래나 싶습니다.
지금 매달 이자+원금 해서 대략 50만원씩 나가고 있습니다.
덜먹고 덜놀면 1년 안에 갚고 결혼 준비 할 수 있을까요??
- 복권이라는 걸 최근 매주 사고 있습니다.ㅋㅋ 1등은 바라지도 않고 3등이라도 됬으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