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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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게시판 글 쓰는건 첨인데 다들 저보다
학벌 좋구 스펙 좋구 이건 아닐지도 모르지만 가족도
있는데 전 할머니랑 살거든요 나이 30에
스펙이라곤 초딩도 하는 웹디 하드웨어 조금이거든요
자살 생각이 정말 간절 했어요 그냥 하루하루 살다보니
있는것도 없구 되는것도 없는데 나는 왜 살까?
문득 이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유 없이 살고 있는거여요 시간이 지날수록
제 자신이 "시간이 지나면 내가 구차해져 "
미래도 안보이고 수입이란것도 없고 결국
목을 메달았죠 하지만 운좋게 벽에 달린 못이
휘어 졌습니다 또 자살하려니 30분만 쉬었다가 하자
했십니다 근데 3개월 지났네요 요즘도 살 의욕은
없지만 이유가 있겠지 하고 살아갑니다
어차피 죽을건데 왜 살아? 이 문제 풀으신분은
저한테좀 알려주세요
그럼 제가 샬아가는데 도움이 되겠뇌요
참고로 저희 할머닌 죽지못해 산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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