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주제에 대해서 . 많은고민을했고.. 교양이랑 강좌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가끔나오는데요

결론은 행복때문인것같습니다.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라는게 맞겠군요.

단순히 어차피 죽을꺼 왜 사는건가요 라고 묻는다면..

어차피 살다 죽는거 더 많은걸보고 더많은걸 느끼며 살아가는것같습니다..

살아있는건 소중한겁니다. 병때문에 어쩔수없이 죽고. 늙어서 어쩔수없이 죽고. 사고때문에 어쩔수없이 죽는사람들이있습니다

그래서 소중하고 행복한겁니다

 교양책보면 죽기전에 해야될 100가지 이런것들은 욕심이구요.

경쟁에뒤쳐지고 취업못하고 대학교 좋은대 않나오고 미래가 불투명할때. 군대에있을때. 돈때문에. 이런것도 욕심입니다

봉사활동 다니다보면, 70세 이상분들은 오늘 맛있는걸 먹는걸 감사하고 오늘 살아있는걸 감사히여깁니다.

대부분 그렇게 삽니다.

장례식장가면, 자신이 죽으면 슬퍼하는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죽으면 않된다는 것도 당연한것도 느끼구요.

20대 중후반 애들끼리 이런저런애기 많이하다보면요.

사는건 현명하고 행복하고 좋은겁니다 목표를 가지고 계획을 가지고 살아가는건 더 효율적일것같구요

그리고, 법륜스님이시던가 그분말이

하고싶은대로 사는 사람은 없다 아파야 청춘이다 사회생활할때 표정관리 를해라 가면을 써라 희생해라

이런 사회적인것도 좋지만

하고싶은걸해라 먹고싶은거있으면 먹고 자고싶으면 자고 사랑하고싶으면 사랑하고 어려우면 이겨내고 실패도해보고 

여행도해보고 , 사랑도해보고, 고민도해보고, 아파도보고, 건강도해보고, 더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고 행복했으면좋겠다

라는말이 인상깊었습니다

어떤분이 장문의 글로 고민을 하시길래 끄적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