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입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거지를 모르겠어요. 꼬이고 엉켜서 지금 보면 풀 생각조차 안나요.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미래가 보이기는 커녕 당장 오늘도 살 방법이 보이질 않아요. 처음 잘못은 여자였습니다.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에 여자에 빠져서 인생을 낭비했어요. 부모님께서 기회를 두번이나 주셨는데 그 기회를 제 발로 찼습니다. 그때부터였어요 계속 꼬이기 시작한게. 어떤 기회가 와도 계속 꼬이고 실패만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해야지 이 생각이 들다가도 꼬여있는걸 보면 그냥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아무나 도와주세요. 이 진심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이제 그만 하고 싶고 잘 해나가고 싶은데 도저히 힘도 안나요. 일상생활 자체가 힘이 들 정도 입니다. 그냥 전부 포기하고 싶어요 아버지는 강해야 한다며 제 얘기는 듣지도 않고 어머니는 정말 의지하고 싶을때 외면하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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