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여러분은 일의 강도에 비해 적정 월급을 받으신가요?
제 나이와 제 급여 맞는건지 봐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고졸입니다. 군대다녀와서 공부하다가 어찌해서 대기업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계약직) 오래다닐생각두없구요
하는일.
아침 7시에 출발 7시40분도착.
아침 신문돌리고. 보조업무입니다. 부서에서 제일 나이가 어려서 나갈땐 운전도 하고. 업무도 하고 여러가지 합니다 ,
7시40분부터~ 퇴근은 6시30분입니다 집에오면8시구요 명동-분당입니다 퇴근길이 헬게이트라서 좀 불만입니다.
거의 일하는시간은 11시간되지요, 근데 거의 하는일이 없어요 측근수준으로.. 하루에4시간은 자고..
업무 보다가 밥먹고.. 자고.. 보조 어려운일도 없어요. 주 5일제. 공휴일 다 쉽니다..
1주일에 1~2회 야근합니다 많으면2회 적으면 1회 아니면 없음. .야근해도 뭐 별건 없습니다.
야근비 별도 2만원씩입니다.
생산직도아니고 기술직도아니고.. 사무실에 앉아서있습니다.
문제는 지루도하고 자기계발도 하는데 한계가있더라구ㅡ요 회사라서 잘 안되고....
제일 중요한 급여인데요,
나이 25입니다.
순수급여 170만원이 통장에찍히며 현금으로 보너스받는게 70만원해서 240만원정도 매달 받고
3달마다 70만원 보너스붙어서 310만원받습니다 (3달마다 1번)
여름휴가 1주일 ( 연차없음 ) 입니다.
퇴직금 별도구요 ..
계약직 3년중 2년남았습니다 어떤가요..? 현실적으로 대답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