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서울이라고만 밝히겠습니다.

세달전쯤 여름시작될무렵 멀리사는 친구 그놈도 서울 저도 서울이지만 끝에서 끝 뭐 고정도..

에가서 저녁겸 술한잔 했습죠~ 아구찜집에 갔었어요.. 칭구가 그걸먹자길레.

저도 차를 가지고 갔고 가게 앞에 데노쿠 먹었음. 가게서 친구집이 가까움. 친구집서 자고갈라했었음.

먹다보니 대리부르기도 민망한거리고 해서 가게 주인게 말하고 차가게앞대노쿠 담날 찾아온다카고

택시타고 가서 칭구집서 잠. 담날 오전 10시쯤 와보니  차에 타고보니 저는 운전석 보조석 사이 그 공간같은데

조그마한 동전통을 노쿠다님. 회사서 차뽑아먹을돈. 그날즈음해서 동전 2만원정도치 바꿔노은 상태.

근데 이노메 동전통이 엎어져 있고 동전들이 보조석에 몇개 노여있고,분명 어제 만직적 없는데

내부순환타고 와서 통행료 낸적이 없는뎅~할찰라..아차 당했구나 생각이 쾅~

어쩌나 똥밟았네 하고 낙심하고 걍 갈라고 차빼는데 바로앞에 그가게에서 단 cctv카메라가 있었음.

옳거니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거 주인아저씨게 설명후 화면 돌려보니 아니나다를까.

새벽 두시쯤 왠 아저씨가 차문열고 뭐 빼가는게 찍힘. 뒷자석에 있던 가격좀 나가던 우산도 ㅠㅠ

당장 경찰서 신고했고 지구대서 두명 오더니 관할경찰서 연락함.

오더니 경위묻고 내차에 지문채취할거라며 지문감식하는 사람도 옴.

당연 잡을줄 알았음.... 지문채취도 했고 cctv까지 찍혔는데.....

조사 긑나고 담당형사님이 연락준다고 하고 헤어짐..

어제 이런 문자가옴 한마디로 못잡았고 나중에 운좋게 단짓하다 잡히면 같이 처벌해줄께...뭐이런거 같음.

차를 만졌는데 지문채취가 안됐다고 하고 영상만으로는 범인 검거가 어렵다는 말과 함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