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물류직에서 알바중인 26살 남자입니다.
시급 6천원에 야근 수당도 1.5배로 꼬박꼬박 챙겨주는 나름 괜찮은데 다니며 남는 시간은 음악하고있습니다.
야근수당도 제법 챙겨준다고는 하나 6시 퇴근 후 연습실로 직행이라 사실상 받는 급여는 90만원 살짝 웃도는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몸쓰는 일이라 몇번 다치고 하다보니 여자친구가 말하길
그런 단순 알바 말고 포토샵 잠깐 공부해서 간단한 작업만 해줘도
쇼핑몰같은데 들어가서 월 120은 받는다고 포토샵 공부 한 번 해보는게 어떻냐고 하더군요.
여자친구는 시각디자인과 재학중이고 휴학하고 그런 알바 잠깐 뛴 경험 있습니다.
어렵지도 않고 해서 포토샵 gtq 1급 자격증 한 번 따보려고 공부하는 중인데
알바몬 같은곳 들어가도 그런 일자리가 흔한건 아니더군요;
그러다보니 내가 지금 잘 하고있는건가 궁금해져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요약하자면,
간단 알바하면서 남는 시간은 음악공부 하고싶은데 포토샵 알바 괜찮을까요?
입니다 잡설이 길었네요ㅎㅎ;;
마무리가 애매하네요
그럼 글 읽은 형님들 모두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