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5개월동안 잘다니고있다가 대기업협력 즉 을이라는 이유로 강제부서 이동되면서 올해 1월 초에 그만뒀네요. 직종은 전기.전자쪽인데 마땅한 곳은 없고 아는동생이 자기회사에서 PLC해보는게어떻겠냐고 하네요. 처음에PLC하려고 회사알아보다 전에 회사에 입사했는데 5년만에 다시할려니 두렵네요
현재 plc로 먹고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plc라는게 걍 일반 pc 어플리케이션 처럼 사무실에서만 일하는게 아니라 현장일도 같이 병행해야 하는 일이 많아서 생각하시는거랑은 좀 틀릴수가 있습니다. 기계의 작동원리나 전기,전자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요. 암튼 재미 있는 곳이니... 두루와 두루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