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친구 없는 놈입니다.

따라해봐 작성일 15.01.23 15: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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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 5명이 있었습니다.

 

제가 결혼할 때 그 중 한명과 크게 싸우게 됐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보고 다른 이들에게 물어봐도 그 친구가 잘못한게 맞는데

 

남은 4명과도 연락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남은 4명 중 1명은 자기 결혼식때도 절 부르지 않았습니다.

 

4년 후...

 

그 때 결혼식에 절 부르지 않았던 친구에게서 술한잔 하자며 연락이 왔습니다.

 

마음이 복잡합니다.

 

물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 때 왜그랬냐? 

 

내가 싸운건 딴 놈인데 너는 왜 니 결혼식에 날 안불렀냐?

 

아니면 지금까지 그랬듯이 그냥 서로 모른체 살아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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