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통업에서 근무한지 벌써 한 4년 정도 되네요.
20대때 하던일은 다 망하고 유통업이 학력을 그나마 덜 보는 곳이 많아서
택하고 일한지 4년정도 되었네요.
나름 움직이는걸 좋아해서 잘 맞는다 생각하고 했는데
진상손님들을 만날때마다 진짜 치가 떨리더군요...
진짜 개 쌍소리까지 들어봤습니다.
그럴때마다 항상 직원은 약자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 싫습니다.
어찌 할수 없는 제 입장을 보고 정말 화가 많이 나기도 했구요.
솔직히 정말 사석에서 만났다면 그리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도 정말 치가떨리는 진상을 두명정도 만났습니다.
하...나이가 벌써 30대고 지금 직장이 탄탄한 곳이라 평생직장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이럴때마다 한숨만 나옵니다...하....
저 같은 분들 많으시겠죠???
같은 유통업에 종사하시거나 하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럴땐 어떻게 대처해야 저도 크게 상처 받지 않고 근무 할 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