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로 도급 파견후 회사지원

베르단디사마 작성일 15.04.10 19:39:02
댓글 1조회 1,238추천 1

  예전부터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일자리를 소개받았습니다

 

규모 큰병원 전산직이며 혼자근무에 일자체도 없고 깨질일도 사람에게 치일것도 없는

 

제겐 꿈에그리던 그런일, 다만 박봉을 떠나 근무 시간이 상식 파괴할정도로 장시간인게 묘미;

 

애시당초 도급 계약 파견직이고 근무시간,급여,복리 이런쪽은 기대하기 힘들걸 잘알았고

 

기대도 안했습니다 그저 이일을 할수있는 기회가 온것만으로도 감사했지요

 

애시당초 신입을 잘뽑지도 않고 따지는부분도 너무많아서 지원할 엄두도 못낼 일이다보니

 

그러다 보니 면접때도 애매한 부분들에 이래저래 캐묻지는 않았고, 전산직 그리고 숙소지원 이말만 철썩같이 믿고

 

일사천리로 다음날부터 출근을 해서 이제 한달이 되어 가는데 문제가 되는부분이 음

 

집과 직장이 출퇴근이 불가능한 거리라 기존 전임자가 머물렀던 월세방에 살면된대서

 

진짜 수중에 남은 한달 가량의 생활비 그리고 불알두쪽만 들고 들어왔습니다

 

기존 전임자는 계약금에 절반 그리고 월세의 절반을 내고 나머지는 사장이 부담을 했다더군요

 

물론 관리비는 본인이, 제가 이곳에 올때 소개해준분이 보증금 걱정하지마라 하고 몇번 확인을 하긴했는데

 

현제 이전부터 파견되어 근무하고계신분들 말을 듣자면 회사를 상당히 신뢰하기 힘들구나 생각이듭니다.

 

5월에 기존 월세계약이 끈나고 구두상으로는 제가 연장으로 계약이되고 보증금은 회사쪽에서 전부 지원하는걸로 아는데

 

몇일안에 내용이 좀 바뀔듯한 기미가 보여서 참 불안합니다. 여기 직원들이 회사와 불화가 많다보니

 

옆에서 내내 그거 사기다, 팔려왔다 뭐 사장이 안해줄거다 바람을 하도 넣어서 더 불안한면이 있긴한데.

 

보니깐 절 소개해준 분도 기본적인걸 해줄수 있는 거처럼 이야기하고 일이주만 지나면 

 

말과 입장을 자주 바꿧나 보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면접때 보증금관련해서 사장에게 확답을 확실히 못들은것도 있고

 

타지 파견직에대한 국가에서 부담해주는 뭐 그런것도 껴있는걸로 아는데 조건이나 액수는 모르겠고

 

전에 전임자한테는 사장이 보증금 절반 지원하면서 그게 국가보조금인데 자기가 낸거처럼 생색을 냈단식으로 말하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애시당초 여기가 주식회산데.. 사장이 직원하고 사적인 관계가 있다해도 매달 월세 40의 절반이면

 

20마넌인데..... 이걸 자비로 부담을 해준다는것도 이상하고,

 

주변사람들은 그게 사장도 월쟁인데 자비로 하는게 말이되냐

 

경비처리를 하든 머든 수를쓴거고 너만 쭉쭉 나간다라고 말을합니다.

 

당장 말바꿔서 너도 보증금내라거나 월세 니가 더 부담해라 하면 어쩔거냐 하면 할말이없습니다.

 

제가 현재 사실상 대출은 꿈꿀수도없는 상테에 지갑도 빈털터리라 나와야 할판이거든요

 

앗싸리 거주계약 끈날때 좀 싼곳으로 옴겨서 수를 써볼까 했지만 여기가 신도시라 거기가 거기인지라

 

일부러 말안꺼내고 생활하고 있었는데  조만간 사장과 이에 관련해서 보자네요?? 딱 모양새가 하.....

 

이일을 지금 아니면 앞으로 기회는 힘들 나이가 되버려서 붙잡고 싶은데 돈이 발목을 잡을까바 겁나네요. 

 

 

 

베르단디사마의 최근 게시물

인생상담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