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에도 글을 남기긴 해었는데
사람 하나 살리자고 벌인일이 있습니다
변명하자면 안된다는거 알았는데 사람 관계가 살다보니 그렇게 됬습니다
대략 2년 하고도 반년 정도 3금융권 저축은행 두곳에서 도합 구백을 대출 했으며
쓴 사람은 따로 있고 채무는 제 이름으로 빌렸습니다
쓰신분이 매달 이자 변재 해왔는데 물론 이마저 이래저래 겨우 했습니다
작년 봄부터 벼래별 사정과 변명으로 이자를 못받아내어
제때 채무 이행이 않되었던 관계로 쭉쭉 이자는 쌓여왔고
올크레딧 신용 등급은 저 저 바닥으로 내리 처박다가 급기야
올해 2월 중앙은행회 채무 등록 등재 문자가
아마 이게 이 상태가 신불자 된게 아닌가 싶은데
당장 월급 차입 같은건 없는거 보면 이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직장으로 지방 거주중에 발생한 일이고 이따금 눈도 돌아가고 잠수타다보니
우편이나 문자는 제게로 오지 않고 거기다 본가로 다 들어가 버려서
독촉 진행 상태나 내용을 확인 할 수가 없습니다
6월을 기점으로 저축은행 두곳에서 채무 매각을 했습니다
너죽네 나죽네 하면서 내일 원금에 이자까지 완납금액 받기로 했지만
지불 해야될 양반이 금액이 모잘라 아마 두곳중 한곳은 제때 완납이 안될거 같습니다
맘 같애선 법이고 뭐고 그 가족 산태로 태워버리고 싶지만 뭘 어쩌겠습니까
이쪽 지식이 모잘라 제 신상이나 진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수 없습니다
채권을 사들인 대부 2곳 피엘씨대부 와 ibk신용정보사 라는 곳인데
ibk는 대락 6월 초에 진행되어 완납 금액 확인하여 내일 처리 가능한데
피엘씨대부가 4일전에 진행되어 현제 상환해야할 금액을 알수 없다고 합니다
피엘씨대부가 문제인데 현재 중간 인수? 받는 상태라 7월 초 까지
그져 기다리라고 알아서 연락 보낼터니 걱정말고 기다리라 합니다
기존 저축은행은 금액을 물어봐도 땡처리됬으니 모른다 잡아 땝니다
얼핏 듣기론 기존 계약이나 이자율 은 크게 변동이 없다고 하지만 불확실 하고
계약 채로 넘어가지만 연체 이자 금리는 그쪽도 정확히 얘기를 안하고
본인들은 3금융도 여신도 아니다 그럼 4금융? 사채냐? 그것도 아니랍니다
금액이 모자른 관계로 한달 이상의 추가 연체가 발생할거 같은데
어떤놈들이고 어떻게 나올줄알고 기다리며 이것도 연체되고 독촉 될텐데
저 또한 이따금 눈이 돌아 버리는데 이러다 사람을 해칠까봐 걱정이 자꾸 됩니다
이쪽 업계 경력자나 경험 있으신분 있으면 조언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