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문젠데요

베르단디사마 작성일 16.08.23 22: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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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파견 나가있는 직장의 같은 파견직의 4년차 직원이 결혼을 합니다.

 

어디 물어볼때 없어서 물어봅니다 친구도 없고 한탄 겸으로

 

이럴경우 얼마를 내는가, 참석해야 하는가?? 에대하여..ㅠ

 

저희쪽 파견자 3이서 주간 1고정 야간 2 격일 이렇게 당직스는 일이에요 

 

말이 격일이지 365일 출퇴근 근무고 주말이고 연휴니 휴가고 뭐고 복지 그딴거 없는

 

누가 예비군가면 우리가 논하기전에 니가 자발적으로 그 시간을 메워야하는 그런일입니다 

 

제가 안그래도 서로간 사내서 트러블이 많아서 니가 나가네 내가 나가네 몇번하고

 

지금이야 같이 먹고살자 겉으로 웃고 지내며 화해하고 서로 견제 엄청 하고있는중인데... 

 

담당자 확인 애매하게 업무에 차질생기면 서로에게 너 죽어봐라 막 덥어씌움 

 

평소에는 겹치는 시간이 주말 30분 인계 뺴곤 없으니깐 얼굴도 안보고 살아서 신경 껏어요

 

근데 금마가 9월에 결혼한다고 것도 10일짜리 신혼여행 플라쓰 추석까지 껴서

 

한달 됐을거에요 위에다 보고된게 지 개인사 할것만 던저두고

 

당장 이놈 비면 땜빵해야하는데 누군가가 대략 하루에 20시간을 보내야합니다

 

주말은 48시간 예약 ㅋㅋㅋㅋㅋ 열흘간 ㅋㅋㅋ 앞뒤 제 본래 근무 합쳐 12일간 ㅋㅋㅋ

 

어 주간 하나 있는 사람은 서버에 서자도 모르는 사람이라 야간을 슬수가 없는데 그럼 난데;

 

이거 눈에 뻔히 보이는데 아무도 이야기를 안끄내고 그져 축하 분위기 더라구요

 

아...... 다들 미친거 같아요

 

그냥반이 인생을 여기다 바치셔서 집 사무실 개념이 없는 사람인데다

 

똥꼬도 워낙 여기저기 빨아재껴서 사무실서 거의 뭐 내자식 취급이라 

 

그에 비해 제 인식은 좀 나빠서 뭐 말을 못 끄내겠더라구요 

 

결혼가지고 조정 해라 마라 할수도 없고 이쯤되면 이 뱀자슥이 날 엿매기나 싶기도 하고

 

어 이거 가만있다간 내가 다 뒤집어 쓰겠구나 싶어서 팀장, 사장한테 찔렀져

 

죽으란거냐 대안을 내놔 달라. 본사 직원을 땡기든 알바를 쓰든 해야 할거아니냐

 

사장은 역쉬나 어쩌겠냐 니가 스는 시간만큼 돈 더 쳐줄게 ㅅㅂ 여긴 답없음

 

여 팀장님께선 힘드냐? 우리가 대신 서줄까 하시는데!!!

 

그 밑으로 분위기가 처다보는 표정부터 표정으로 말해요.

 

하기사 추석 주간 당직 돌면서 나와스는데 하청이 담당할 야간까지 메우라면 누가 좋아하겠음

 

뒷끝도 감당 못할거같고 그래서 아닙니다... 걍 주간과 협의해보고 마춰 스겠습니다 했지요

 

어쩔수 없이 주간을 설득하여 니가 좀 연장으로 메워라 야간부터 아침은 다내가 책임진다 해서

 

시간은 좀 벌었지만 14시간 일하고 아침 퇴근해서 그날 초저녁에 또 들어가는걸로...

 

뒷산에 대꾸가서 묻어버릴까요??

 

청첩장은 왜 주는거야 이거 나보고 오라는 거 맞.. 나..?? 

 

부조금은 얼마를 처 넣어 드려야 할까요??

 

멍청한 질문인거 압니다만... 안내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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