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사는가? 2탄

따라해봐 작성일 15.08.05 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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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읽다가 밑에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글을 읽고 저도 한번 적어봅니다.

 

지금 제가 적는 이 글이 오히려 제 자신의 무능함에 대한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처한 입장이 모두 다른것이라고, 밑에 분 글을 읽었을 때,

 

저는 일이 좀 고되더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이 하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영업 능력이 없으면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일이거든요.

 

저 또한, 지금의 일이 재미가 없습니다. 건방진 소리죠?

 

물론, 재미로 일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하지만 저도 이 일을 10년정도 하다보니 거래처 비위 맞추는것도 짜증나고,

 

불투명한 사업 미래에 환멸을 느낍니다.

 

아내도 무엇보다 제가 확실한 직업을 갖기를 원하구요.

 

휴가철때즈음이면 심적으로 더 힘들어집니다.

 

제가 하는 일이 휴가가 없거든요. 8~9년정도 휴가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괜찮은데 가족이 마음에 걸리네요.

 

더워서 그런지 주저리주저리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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