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골칫거리 일이 하나 있습니다.
1년 전쯤에 동네에 단골 휴대폰 가게에서 폰을 바꿨습니다.
그전쓰던 폰 할부금이 많이 남아서 56만원 위약금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바꿨지요.
한달뒤에 원래 쓰던 통신사 쪽으로 위약금 지원됐다는 얘기를 들었고 그런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한참 지나서야 일이 터지네요. 그때 위약금이 전부 처리되지 않았던 겁니다. 40만원 정도 남았더군요. 매일같이 폰가게 쫒아가고 전화하고 해서 10만원정도 받아냈습니다.
그 이후에... 이 사장이 가게를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안 나오네요.
전화로 연락하는데 계속 미루기만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연락이 끊겨서 지금 쓰는 통신사 쪽에 신고했고 통신사 쪽에서도 저랑 같이 독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진전이 없네요... 가게가서 개진상을 피울까도 생각했는데 지인 말이 "증거도 없기 때문에 받기 힘들거다... 잘 달래서 받아야 된다." 해서 강하게 나갈 수도 없고 답답해 죽겠습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요...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