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view?db=293&page=3&no=5209
이글 적은 사람이고 조만간 나이에 3이 붙습니다. 마나나펜 형님 만나서 술한잔도 해보고 했지만 정작 제가 안바뀌면 상황은 안바뀌더라구요 하도 억울해서 그인간한테 솔직한 제심정을 담은 욕비스무리한 문자를 보냈습니다.(대신 욕은 안들어감 비방내용이 심하긴했어도 욕은 한글자도 안들어감)답장이 오는데 이렇게 오더군요 '중학교때부터 불쌍해서 놀아줬더니만' 솔직히 이인간 그렇게 느끼는거 얼추 알고있었습니다. 근데 저라는 인간이 워낙 대인관계가 안되다 보니 그래서 이인간한테 실컷잘해줘놓고 고맙다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보고 정작 저한테 잘해줘야할거 다른인간한테 잘해주고 있다는거 남한테 이야기 하면 그렇게 잘해줘놓고 대우못받는 니가 병신이다 혹은 그인간이 나쁜xx다 이야기 할수있겠지만 근복적인 원인은 부모님 말씀따라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는거 같네요 6개월전에 쳐내서 다행이라고 댓글들 많이 올라왔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한번 화해전화받고싶었는데 그러면 또저는 지는척하고 잘해줄수도 있었는데 두서 없이 적었는데 우울해서 적습니다. 그리고 마나나펜형님 이글보시면 또징징 거려서 죄송요 다들 주말 잘보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