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14년 이후에 다시 글을 처음으로쓰는 평범한 29남입니다.
현재 제가 지금 음식점에서 매니저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사장님과는 안지 5년정도 됬구요(사장님과는 원래 축산업을 하면서 만났습니다.)
지금 일을 하고있는데 근무는 9시 30분부터 9시30분 , 물건 받는날은 11시~12시까지 하는날도 있구요
휴무는 주1일인데 하루 통휴무가 아닌 11시출근 2시반퇴근 이런식으로 하고있습니다.(제가 빠지면 불안하다고 하셔서)
지금 그냥 직원이아닌 나중에 가게를 차릴떄 제명의로 하나 해주거나 나중에 물류차리거나 또는 규모가 커질때 자리를 하나 주신다시면서 현 급여와 휴무에 대해서는 좀 참아달라 라고 하시네요 (지금 가게는 2호점까지 오픈되어있고 1호점 오픈시 4천만원을 빌려드리고 공증차용증을 받은 상황임)
지금 거의 힘든일 (식당이다보니 아줌마들이 많아서 힘쓰는건 다 제몫) 하고있는데 사장님 말을 믿고 쭉 같이 가는게 맞는지 모르겟습니다.
급여는 현 250이구요 내년부터는 300입니다.
지금 와서 제가 고민이 많은 이유는 축산업 일할당시 사장님도 그때는 많이 벌어가셧지만 저도 350-400정도는 벌었습니다.
휴무도 주1회 이상 무조건 하면서 휴가도 있었구요
지금은 단지 미래만 보고 참으면서 하는게 맞는건지 그만두고 적성에 맞는 축산업을 다시 시작하는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1호점 할떄도 좀 낳아지면 하루 통 휴무를 하자 한게 어느덧 1년이 다됬고 2호점 오픈을 하니 더욱 쉬는건 힘들어졌고 급여도 50 더 올라간게 끝입니다.)
(또한 성격상 일을 하면서 축산업 할때 당시 그냥 고기만 써는게 아닌 소리지르기와 마이크를 병행하여 작업 및 판매를 했는데 그때 육체는 더 힘들어도 일은 재미있구요)
(현 가게 매출은 1호점 경우 달에 4500정도 매출이 나옵니다. 순이익은 천만원 좀 넘게 나오는 것 같구요. 2호점은 갓 오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가게 오픈시 1호점은 3억이 들어갔고 2호점은 1.5억이 들어갔습니다.)
(현 사장님꼐서는 모든걸 저에게 오픈한다는 마인드로 계좌번호,비밀번호,공인인증서 비밀번호,심지어 집 비밀번호등 다 제가 알고는 있구요 하지만 저 모든걸 알기떄문에 경리가 따로없이 제가 경리일까지 다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현제 돈잘벌당시 축산업이아닌 음식점을 한 이유는 좋은 아이템이있어 이 사업으로 프렌차이즈를 만들 생각입니다.)
워낙 제가 멍청하고 공부를 못하다보니 이번 글도 너무 두서가 없이 쓴것 같습니다. 그래도 형님들의 인생조언?직장조언을 좀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