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매장관리 및 서빙 2년째중인 30남 입니다.
고민을 적기전에 제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전에도 글을 작성하였지만 현제 같이 일하고 있는 사장님은 4년전부터
마트 돼지고기 행사를 하면서 만나 서로 성격이 맞아서 같이 일을 하기시작했고 식당을 시작한지는 2년쨰중입니다.
식당은 지금은 3억짜리가게와 2억짜리 가게를 운영중이고 3억짜리를 먼저 오픈당시 돈이 모자라서 제가 4천만원을 빌려드리고
공증사무소에서 변호사를통해 공증차용증을 써논 상태이구요
가게를 하다보니 저말고도 같이 일하던 동생도 같이 일을하는데 유통업당시 받던 월급이있다보니 한가게 이익금으로는 무리가
있는것 같아서 대출을 받아서 2억짜리 2호점을 냈습니다.( 유통업당시에는 350 받다가 첫가게오픈시 대출끼고 사업하다보니 힘들어서 1년정도 180만원을 받고 8개월은 250만원 4개월쨰 300만원을 받고있습니다 현제)
그런데 2호점 낼때는 한명의 사업자로 내면 이익금이 많아질시 세금이 많아지니까 제 명의로 2호점을 했구요 그러면서 사업자가 제 앞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제 명의로 신용보증협동조합인가 거기를 통해서 1금융에서 3천만원을 대출한 상태입니다.(그 외에도 가게가 힘들다고해서 제 개인돈으로 1천만원정도 더 빌려드렸구요)
그런데 일을 하다보니 유통업행사시에는 직원과직원이라 그런지 일도 재밌게 하고했는데 지금은 사장과 직원이라서 그런지 의견차이도 있고 일하느시간도 하루 12시간이고 주1회 휴무이고(가게에 문제가생기거나 바쁠때는 못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은 거의 안쉬긴 했구요) 그러다보니 돈은 투자대비 많이 버는것 같지 않으니까 일이 재밌지도않고 그냥 힘들기만 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이일을 계속 해야되는지 걱정입니다 솔직히 가게가 둘다 안되면 미련없이 차용증 하나더써서 털어버리겠지만 지금 2호점은 라디오방송도 타고 티비방송도 너무 바뻐서 촬영을 안한상태입니다 1호점도 조만간 곧 올라갈거라고 믿고있구요
지금 그냥 털어버리자니 여태껏 적은급여받으면서 고생만 한게 아까워서..마치 도박장가면 본전만 찾고 끈내야지 하는 마음처럼 계속 하는것 같습니다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분들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1. 지금 사장님께서는 공증 차용증외에도 지금 고생을 했으니 예를들어 2017년1월1일부로 가게를 인수해주고 못할시에는 빌린돈 모두와 퇴직금 등을 정산하겠다는 식으로 믿음을 주려고 그런 공증차용증을 써준다는데 믿어도되는지..그리고 또 그런 차용증이란게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 지금 다른 유통업에서 주5일제에 9-6시 근무이고 스트레스없이 일할수있는곳인데 350을 부르는데 그곳으로 옮길지
3. 제가 레시피를 거의 다아는데 2호점처럼 좀 가게를 작게해서 제가 직접 하는게 낳을지(2호점 이익금이 800만원정도남음 순수이익)
두서없이 썻지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