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형님들 눈팅만 해오던 사람입니다.
올해 34되는 남자인데요
처음에 시작을할때 **수퍼마켓에 입사해서 축/수산만 3년 배우고 타지에서 축산 행사영업판매 같은 거좀 하다가
가게를 아는형님과 시작을 하고 제가 인수해서 운영을 했습니다.
그렇게 운영해 온 가게를 3억에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마침 연락이 온 곳이 있더라구요
운영중인 곳은 갈비집인데 지역이 전라도인지라 점심 장사도 한식정식 처럼 하다보니 장사가 잘 된 것도 있지만 그만큼 인건비와 재료비가 나가다보니 이익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만족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결혼도 하고 아이가 생기면 제 시간도 가지고 싶고 해서 정리가 되면 다른일을 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3억중에 빚은 1억5천인데 빚은 안갚고 작게 2개를 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 집에 부모님께서 아직 제대로 된 벌이도 없고 동생 역시 아무것도 배운놈이 없는 놈입니다..그래서 프렌차이즈 같은 식당 하나를 차려서 맡기고서 인건비보다 조금 더 챙기고 나머지 이익금은 제가 가지고 하나는 제가 직접 운영을 하려고합니다. 생각중인 건 카페이구요... 물론 그냥 시작 하려는건 아닙니다. 공부 및 직접적으로 알바 등 일을해서 손 수익 및 돌아가는 상황등을 직접 겪어보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물론 식당보다 카페가 쉽다고 여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카페도 많으니까 하지말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겟지만 식당또한 많고 pc당 당구장 노래방 등등 제가 봤을떄 대한민국에는 많지 않은 것은 절대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저랑 비슷하거나 또는 조언해줄 만한 분이 필요합니다... 주변에서 34에 1억 넘게 가지고 있으면 좋다고 하는데 그건 일을 꾸준히 하고 있을때라 생각하지만 지금은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아니면 다른 제테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지금이라도 배우면 좋은 기술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너무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