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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중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리거맨 작성일 16.01.29 20:02:44
댓글 7조회 3,057추천 2

 

 

안녕하세요

올해 33된 남자사람 입니다

 

현재 7년차 까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직종으로 옮기려고 고민중입니다

PCB관련 영업직을 하고 있고,10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 입니다

월급은 세후 240, 연간 2900정도 버는것 같습니다 상여금 없고, 회식도 없고, 명절보너스도 없습니다

 

업무적인 스트레스를 더이상 버티지 못하여 퇴직을 하려고 합니다

대기업의 갑질과 회사내부에서도 각팀끼리 싸움의 붙똥이 계속 튀곤 합니다

저희회사는 영업팀이 제일 약하거든요

팀장인 부장님 빼고는 차장1 과장2  

이 세분은 회사일에 전혀 관심이 없고 딱 자기 일만 하고 다른팀 사람들도 이 세분들을 없는사람 취급 합니다 

그 밑에 대리2 주임3 사원2, 대리둘중 한명이 접니다

불량하나 발생 될때 다름팀에서 팀장들이 그 불량을 서로 미루고 무슨짓을 해서든

꼭 영업팀 대리두명을 꼭 넣어서 죄를 씌웁니다

저희부장님은 또 커버 해주지도 않아요

정말 회사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스트레스가 심하여 퇴사를 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더이상 같은직종에 종사하고 싶지가 않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친구녀석이 하고있는 창업컨설팅이 눈에 들어오네요

급여는 없고 건수당 500~1000 정도 번다고 하는데

친구는 연간 4000~5000사이는 번다고 합니다

 

돈문제를 벗어나 내가 영업한것이 회사소속이 되는것이 아니고

내것이 되는게 매력있어 보입니다

지금회사에서는 2주째 저를 그만두지 못하게 하네요

 

더이상은 이 회사에 머물고 싶지 않습니다

많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밤에 잠도 못자고 낮이건 밤이건 주말이건

쉬도때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기, 벨소리만 들어도 신경이 곤두섭니다

바쁠때는 200통화 이상도 합니다

작은일에도 쉽게 화가 나게되고

친구들과 술을 먹다가도 별일 아닌일에 화내고 싸우게 됩니다

이일하면서 성격 다 버린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직종에 도전하는것이 옳은일일까요?

 

정말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변의마술사16.01.30 00:37:16 댓글
    0
    2주째 미루고있음 3주 넘어가면 그냥 회사 않나가면됩니다... 내용증명 보내고 하면 퇴사 할수 있어요 `__`
  • 메라비16.01.30 08:36:38 댓글
    0
    그만 두실 생각이 있으신데 왜 그렇게 많은것을 생각하시나요 그만둘 생각하고 당당하게 주장펼치고 아닌건 치워버리고.. 그회사에서 갑질을 한번 해보세요. 한번쯤의 일탈은 사람을 강하게 할겁니다.
    나이도 젊으신대 회사에서도 하고 싶은거 해보세요. 나이 더들면 못하니까.
  • 시시시야16.01.30 22:26:50 댓글
    0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이번에 월급이 살짝 올라서 세 후 250 중반, 차비 따로 나와서 260가량 받고 있어요.
    저는 쉬는 날에 전화가 보통 오진 않지만 가끔 오면 막 신경 곤두스고 스트레스 받지요.
    보통 문제가 있어서 전화가 오는 거니까요... 근데 글만 봐서도 저하고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나이가 26이라 글 쓰신 분 보다 나이 어린 입장에서
    이래라 저래라 함부로 말 못 드리겠지만 그래도 한 말씀 드리자면...
    스트레스 안 받는 일은 없습니다. 대신 그 스트레스가 앞으로, 장기적으로 본인이 견뎌낼 수 있는지,
    후에 그 일을 꾸준히 하시면서 업무,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 여부가 본인이 판단하기에 확실한지
    보시고서 그 회사에 남아있으셔야겠지요.
    아니면 일 관두시고 어느 정도 쉬는 시간을 가지시더라도
    다음 직장은 어느 분야, 어느 회사로 들어갈지 몇 군데 생각을 구체적으로 하시고서
    이직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하시는 곳(친구가 하는 일 쪽)에 가시는 것도
    꼭 잘 생각하시고 들어가세요.
  • 덕후삼촌16.01.31 01:02:23 댓글
    0
    직장다니면서 스트레스 안받을수는 없는 것인데..

    그정도면..정말 힘들듯합니다.

    휴..그런데 이왕이면 하던거 하거나 비슷한 일하는게 그나마 성공확률이 잇어서
    보통 비슷하거나 같은 직군으로 이동을 하곤하죠.

    원래 중소기업 영업/QC업무쪽이 그렇습니다.

    저도 QC일 을 예전에 햇엇는데..

    반년만에 팀이 해체되어서 ...6개월안데 부장1 과장1 대리2명이 연달아서 사표내고 튈정도의 스트레스엿습니다. 전 신입사원이엇구요. 저도 1년조금더다니고 퇴사햇습니다.
    마지막에 생각하던게 지금 글쓴분심정이엇네요.
    6개월지나서 대리이상이 다 퇴사한후 주임1 사원3남은 상황에서 주임이 난 팀장 죽어도 못한다고해서 결국에는 타회사에서 경력사원모셔와서 주임달고 팀을 이끌엇엇습니다...
  • 슬룡사랑16.02.01 07:53:10 댓글
    0
    어느 직장을 가든 완벽한 직장은 없고, 스트레스는 존재합니다.

    불안한 시점에 안정적인걸 추구하세요

    편한데 가봤자 지금 편하게 느껴지는게 나중엔 또 단점이 보이면서 더 편한데 찾습니다.

    몸을 적응시키세요 안정적인게 최곱니다.

    헬조선은 그렇게 사는거에요
  • 삼콤하게16.02.01 10:19:33 댓글
    0
    컨설팅쪽이면 그쪽으로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쉽게 일하고 쉽게 버는 직업은 없습니다. 어렵게 일해서 어렵게 버는 직업은 많지만.
    인간도 그렇고 동물도 그렇고 인생은 적자생존의 법칙입니다.
  • 혈현유혼16.02.03 20:50:55 댓글
    0
    본인이 원하시는걸 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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