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일아무리 잘해도 정치를 잘못하면 말장꽝이죠.

회사에서 다른 상사, 동료분들이 저를 인정해주고 같이 일하는걸 좋아라 하는데,

딱 한사람

회사 대표만이 저를 인정해 주지 않으면 이러면 어떻게 해야되죠?

회사 초반에 제가 누명을 써서 그후로 뒤틀렸습니다.

매주 회사원들끼리 풋살차는데, 

대표가 자주 하는 얘기가 축구하는걸 보면 그사람 성격과 일하는걸 알수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우리팀에서 5골을 넣어도 저때문에 졌다고 하고,

대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패스미스를 하고실수연발하다가 어시스트를 해도

"XX가 제일 잘했다. XX덕분에 이겼다"

그럽니다.

일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참 열심히일하려다가도 힘이 안납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아직 일한지 1년조금 넘었는데,

좋은 충고라 여기고 꾹 참고 더 해보는게 맞는건가요...

퇴직하는 같은사무실 사람마다 저보고 너무 불쌍하고 딱하다고

이회사랑 안맞는다고 딴곳 알아봐라 이소리들 하면 저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어떻게 견디고 참고 일해온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