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알바 짤렸네요 ㅠ.ㅠ

自視自聽 작성일 16.03.11 19: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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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9세 취준생입니다만 .  요즘 알바경험도 스펙이고 하고 부모님한테 손벌리기 싫어 알바 구했습니다만..

너무 화가나네요 ㅠㅠ

외국인에게 영어하면서 알바경험할수 없을까해서..;;

 

다른알바 재쳐두고 일부러 이태원까지 1시간 걸려  지난주 주말동안 일했는데 1주하고 그만 나오라네요;;

아 중국식 식당인데..;;   손님 많은 곳에서 너무 더디다고 해서 나오지말라네요 ㅠㅠ 

그날 뭐 그렇게 손님도 없었구만;; 

 

정말 돌이켜봐도 모난거 없이 웃으면서 일했는데 아 정래미 확떨어지네요;;

아..;; 세상 정말 정이라곤 눈꼽만큼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정말 전화로 그러니까 망치로 한대 맞은기분;; 정말 어이없고 알바몬 다시 찾을라니 자존심이 크게 상합니다.

 

 

와 ~! 그 메 니져 노처녀아줌마인데  온몸에 문신있고38살인데;;

자기 판매수당에 인센티브에 눈이 머니까 일요일날 열심히하면 내가 월급많이 받는다 열심히 해라 웃으며 말해놓고;;

주말끝나니까 금요일 저녁날 전화준거보니까 아 열받네요;;

 

앞으로 주말알바를 해야할까싶기도하고 ;; 넣을곳이나 취업하기도 어렵고 ㅠ.ㅠ

공부하자니 돈도 많이들고 서글프네요;;

저도 언젠간 갑이 되면 죄다 무시하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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