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세 취준생입니다만 . 요즘 알바경험도 스펙이고 하고 부모님한테 손벌리기 싫어 알바 구했습니다만..
너무 화가나네요 ㅠㅠ
외국인에게 영어하면서 알바경험할수 없을까해서..;;
다른알바 재쳐두고 일부러 이태원까지 1시간 걸려 지난주 주말동안 일했는데 1주하고 그만 나오라네요;;
아 중국식 식당인데..;; 손님 많은 곳에서 너무 더디다고 해서 나오지말라네요 ㅠㅠ
그날 뭐 그렇게 손님도 없었구만;;
정말 돌이켜봐도 모난거 없이 웃으면서 일했는데 아 정래미 확떨어지네요;;
아..;; 세상 정말 정이라곤 눈꼽만큼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정말 전화로 그러니까 망치로 한대 맞은기분;; 정말 어이없고 알바몬 다시 찾을라니 자존심이 크게 상합니다.
와 ~! 그 메 니져 노처녀아줌마인데 온몸에 문신있고38살인데;;
자기 판매수당에 인센티브에 눈이 머니까 일요일날 열심히하면 내가 월급많이 받는다 열심히 해라 웃으며 말해놓고;;
주말끝나니까 금요일 저녁날 전화준거보니까 아 열받네요;;
앞으로 주말알바를 해야할까싶기도하고 ;; 넣을곳이나 취업하기도 어렵고 ㅠ.ㅠ
공부하자니 돈도 많이들고 서글프네요;;
저도 언젠간 갑이 되면 죄다 무시하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