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20대 이후에 해보고 싶은 일 생겼습니다.

현재는 중소기업에서 영업관리파트에서 근무하며 업무에 만족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완성되는 것이 눈에 보이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가죽공예, 컴퓨터 프래그램, 향초만들기 등등  이것저것 생각이 많았으나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목수가 되고 싶습니다.

어제부터 검색을 하면서 알아보니 설계와 시공으로 나뉘는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설계보다는 시공에 가까운 일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무엇인가 남에게 끌려다니는 일보다는 제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완성을 시켜가는 것이 보고싶네요.

작년에 결혼해서 색시는 이제 임신6개월인데... 대책없이 갑자기 꿈이 생겼네요.

혹시 관련업종에 계신 분이 있다면 꼭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