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고민상담으로 많은 조언 및 응원을 받고 힘을 받아갔었습니다.
30살에 사춘기가 온것도아니고..ㅋㅋ
어느정도 마음을 다잡고 다시 사회복지사를 맘먹고 준비하던중에
이런저런 상황의 변화로 인해
자꾸 미뤄지고 애매한 상황이 되고 그러니까
너무 갑갑하고 답답해서 끄적여 봅니다.
아.. 요즘은 정말 자존감도 떨어지고 .. 자괴감마져 들고 뭐 그런상태네요 ㅎㅎㅎ
가진것도 없고 학벌 자격증 어학 등등 내세울거 정말 없는데 가진거라곤 몸뚱아리뿐인데 ㅎㅎ
무슨 똥배짱으로 이러고 있는지.. ㅎ
항상 생각만하고 고민만하고 실천도 안하는.. 제 정신상태가 썩어빠진거같고.. ㅎ
맘은 정말 열심히해야지하고 계획도 세우고 고민도하는데 .. 역시 실천이 문젠거같네요
이런 저런 일들이 꼬이기 시작하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니 답답하네요
요즘은 친구들도 결혼이다 직장이다 타지에 있어서
술한잔 하면서 얘기할사람도없고.. 또 이렇게 짱공 형님동생분들에게 하소연 한번 하고 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