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직관련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hs9794 작성일 17.04.28 19: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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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이야기 해주시고 조언과 충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결과는 안가기로 했습니다.

면접봤던 회사에서 제시한 연봉(3천7백)으로는 안간다고하니 몇일뒤에 연봉을 맞춰 준다고 (4천)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통화를 하면서 

면접관 : oo씨 나이랑 그경력에 이정도 연봉 못받는거 알죠? 우리니까 그정도 맞춰주는거에요

            일단 비공식적으로 4천 맞춰줄테니 5월 8일부터 나오는 걸로 하시죠.

      저: 비공식적이요?

면접관 : oo씨만 연봉 높으면 다른 사람들 눈이 있으니..어쨋든 그 금액 받기만 하면 되는거자나요?

 

대충 이렇게 말하더라고요..경력 8년에 연봉 4천 달라는게..많이 달라고 하는거였는지..

근데 참 사람을 돈만보는 사람 만들더군요..그래서 전화 끊고 생각좀 하다가, 안가겠다고 했습니다.

오라고 다시 연락은 왔는데 예의는 없지만 그냥 받지 않았습니다...

 

글 재주가 없어 두서 없이 적었네요...그냥 결과 알려드리려고 적었습니다..

여러가지 충고와 조언 다시 감사드립니다!

 

한가지만 더...

서울에서 충남 당진까지 출퇴근이 가능 할까요???

혹시 그렇게 일하시는 분 있으신지요...

아는 지인소개로 면접을 보게 됐는데 조건은 다 좋습니다. 연봉도 맞춰주시고 야근없이 칼퇴에 주말 다 쉰다고 하고...

근데 지역이 좀 멀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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