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금형설계직을 하고 있는 30대 초반 가장입니다.
(예전에 급여 문제로 글을 한번 쓴적이 있습니다...)
경력은 이제 9년차네요..급여는 세후 240+a 입니다..많지는 않아보이네요,.
근무시간은 오전9시에 시작해서 오후8시까지 입니다..
그외의 근무는 없고 추가 근무시 수당 지급되며 주말 출근시에도 수당이 지급됩니다.
(사장님이 배려해 주셔서 주말 집에서 3~4시간 작업시 1일치의 수당이 지급됩니다..
예전 퇴사를 고려할적에 받은 조건입니다 매주 하는것은 아니고 바쁠때만..한달에 2~3회)
혼자 벌고 있어 경제적 부담으로 이직 생각을 하다 운이 좋게 설계 알바를 시작하게 되어 이직은 접게 되었습니다.
알바는 건당 받으며 월 150~250+a 입니다.
최근 또다른 업체가 생기게 되어 추가로 일을 하게 될것 같은데요...
지금처럼 고정적으로 월급 받으면서 추가로 알바 형식으로 하는데 좋을까요?
(대신 휴식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퇴근후에 바로 일을 시작합니다. 주말도 회사일이 있을경우 회사일 포함 알바를 하다보면 가족에게 시간내기가 힘듭니다..요즘은 최대한 가족과 보내려고 일은 조금 줄였습니다.)
아니면 퇴사하여 개인사업으로 일을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고정정인 수입이 없으나, 개인시간 및 일할수 있는시간이 더 많아집니다)
한집의 가장이다 보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형님들은 어떤게 좋을것 같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