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방에 세들어 사는 사람입니다..305호 3층에 사는 사람입니다.. 어느날 1층에 사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물좀 그만쓰라고 막 화를 냅니다.. 알고 보니 하수도가 막혀서 위에서 쓰면 그러니까.. 305호,304호,205,204호 에서 물을쓰면 105호,104호에 물이 역류에서 올라오는 상태가 되버린것입니다.. 벌서 10을은 됐다고 막 화를 내시는데.. 난 그동안 전혀 몰랐습니다.. 갑자기 화를 내서 당황스러운데.. 어쨓건 수리 끝날때 까지 물 않쓰기로 합의보고 않썻습니다.. 그리고 수리가 끝났습니다.. 근데.. 수리비 를 위에층 사람들도 공유해야 한다면서 30만원을 요구하네요.. 문제는 이 6개 집이 모두 월세입니다.. 전원 같은 사람 소유주입니다.. 그러니까.. 1사람이 105 104 204 205 304 305 소유주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내 번호를 어찌 알았는지.. 내 전화로 수리비 공유해야 한다는 전화를 해온겁니다.. 난 가르쳐준적이 없으니.. 집주인이 내 번호 가르쳐 준건데.. 이거 한마디고 우리보고 수리비 대라는 집주인의 암묵적인 선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