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하도 울적해서 이혼하고 글올린게?한두달 전 같은데술은 그렇게 많이 안먹고다녔는데열흘전에 새벽에 자다가 위쪽이 너무아파서 일어났는데 그이후로 숨도 못쉴만큼 아파서 바로 응급실로 갔는데?c.t찍더니 위궤양천공으로 수술을했어요 일하다가 다쳐서?제작년에 허리디스크 수술하고 이혼후에는 위수술하고..?배를 많이도 찢었네요..배때기 가른거 볼때마다 한숨만 나오고..?수술한날이 둘째 아들 생일이여서 선물도 다 사놓고애들이랑 같이 잘려고 준비도 다해놨었는데?마취깨자마자 전와이프한테 사정이 이렇게 되서 못간다고 했더니핑계 댈것도 많다 그러면서양육비 더달라고 하고있고 뭐 서로 걱정할 사이는 아니라지만 괜찮냐고 말 한마디 안물어보면서 그러는데 굉장히 서운하더라고요 ㅎㅎ?스트레스 안받고 살아야하는데 미추어버리겠네요 이러다 정말 한강가는거 아닌가싶어요?요새 정말 정신과상담이라도 받아볼까 생각중인데정신과치료라도 받으면 좀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