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ㅈ소기업이 이제는 하다하다 저보고 창업을 하라고 하네요?
스핀오프? 자회사? 제 명의로 개설하고 창업보조금을 받아서 지금 회사 운영에 보탬이 되라는 주옥같은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인생 덜 살아서 오인하는 걸지도 모르니 형님들께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지금 회사는 10인 미만 소기업이고 영업이익도 몇 년째 마이너스로 찍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글쓴적이 있듯이 사장이 경영능력이 ㅈ도 없어요.
근데 사장이 이번에 어디서 재무상담을 받고 왔는데,
정부에서 창업보조금이 많이 나오니까 직원하나 창업시켜서 운영하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저한테 얘기를 하길 창업을 해서 법인을 차리면 정부에서 보조금도 나오고, 다 쓰고 나서는 대출 받아 운영하다가 폐업해도 법적으로 사장은 아무 책임 없고, 운영은 자기가 하라는대로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제가 이 얘길 듣고 딱 다죽어가는 노인네 살리겠다고 젊은얘 피뽑아 수혈하는 느낌 받았는데..
ㅈ같은 얘기가 맞는거죠? ??????????
쾌변즐즐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