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취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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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에도 몇번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썼었는데요
독일에서 기계학사를 마치고
인턴으로 한국에서 시작할까 하다가 독일에서 한국기업 설계 정직원으로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연봉도 4만8천유로 초봉으로도 만족하는 정도입니다
휴가도 1년 25일 독일 기준이니 한국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취업이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만
현재 신입으로 2주차 인데요 자리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다들 바빠서 교육을 해줄 시간이 없더라구요
잠깐 잠깐 일 도와드리는거 말고는요
다른 선임분들 상사한테 혼나는 모습만 보니 저도 일 시작하면
저렇게 혼나겠지 겁만 나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 시점 겁나고 회사 나가기도 무섭고 하는 이 시기에
혹시 제가 할 행동이나 가져야 할 마음 가짐 팁 같은것 있을까요?
아 제가 연봉이나 휴가 일수를 정확히 말씀드리는 이유는
나중에 유럽에 취업나오시게 된다면 기준으로 알아보시라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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